2003한약학술대회 강평회 결과보고 본협회에서는 지난 11월12일(수)에 한약업사의 자질향상과 위상을 높이고, 입지를 강화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된 2003한약학술대회 강평회를 마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 시: 2003년 11월 12일 12:00 ■ 장 소: 대전시 유성(삼복한정식) ■ 참석자: 회장단, 시.도지부장, 준비위원장, 학술위원장, 정책특위위원장 등 총 23명 ■ 강평회 총평결과 2003한약학술대회는 1천1백여명의 인원이 참석, 한약업사의 자질향상과 위상을 높이고, 입지를 강화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며, 특히 전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준비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동암’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인원동원, 학술발표내용, 식사준비 등 모든면에서 전년보다 짜임새있 고 내실있는 대회로 평가됨. ■ 주요내용 ◁ 2003한약학술대회 주요내용 ▷ ▲ 회장 이계석 - 일부 회원님들이 한약학술대회를 격련제로 개최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내년까지는 학술대회를 개최해 정착시킨 다음, 차기에 격련제를 논의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회원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과거의 구태의연한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등 회원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해야 함. ▲ 사무총장 - 2003 한약학술대회 결과보고 지부별 회원 참가현황, 2003한약학술대회 수입.지출 집행내역, 찬조금현황 등 ▲ 임정길 감사 - 한약학술대회가 순수한 대회로 자체로 끝나기 보다는 중앙회 업권사업과 연계해 우리의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함. ▲ 이영일 감사 - 2003한약학술대회는 차질없이 잘 됐으며, 특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 은 사회복지법인 ‘동암’ 이사장님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림. - 한약학술대회를 통해 대한한약협회의 존재를 대외에 알림으로써 우리의 숙 원사업도 해결될 수 있을 것임. ▲ 전병갑 경북지부장 - 한약학술대회는 2년이란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 며, 특히 ‘대체의약(한약)과 건강기능식품의 전망’의 좌장인 이용백회원이 건 강기능식품을 판매해 많은 매출을 올려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와 같이, 우리 회원들도 현실에 안주하고 포기하기에 앞서 최근 부상하고 있 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해 불황을 극복해 나가야 함. ▲ 이재경 충북지부장 - 최근 한의사들이 주최한 오송 바이오학술대회와 우리 한약학술대회를 비교 해 볼 때 우리가 회원참여율이나 학술발표 내용면 등에서 월등히 뛰어났다 고 평가됨. - 충북지부는 연수교육비 명목의 예산을 별도 책정, 한약학술대회 비용으로 활용함으로써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음. - 회원연수교육은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만큼, 다른 지부도 회원연수교육을 한약학술대회로 대신하고, 연수교육비를 학술대회비용으로 활용해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야함. - 회원감소로 인해 매년 예산이 줄어드는 실정에서 중앙회가 한약학술대회 예산을 늘리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행사와 같이 중앙회 임 원과 지부의 찬조금으로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됨. - 학술대회를 격련제로 개최할 경우 리듬이 깨져 오히려 개최하지 않는 것보 다 못 할 수 있으므로 매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봄. ▲ 하상윤 부회장(울산지부장) - 한약학술대회는 한약협회의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내 년 행사에는 필히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의 위 상을 높여야 함. ▲ 이상순 대전지부장 - 내년 행사에는 필히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앙지 나 중앙방송에 우리의 한약학술대회가 게재 또는 방영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함. ▲ 한광수 감사 - 전북지부에서는 이번 한약학술대회를 언론매체에 충분히 홍보해 주요일간 지는 물론 지방지, 중앙방송에 우리의 행사내용이 보도되었음. ▲ 서상호 부회장 - 이번 대회를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주신 이종원 준비위원장님과 한광수 감 사님, 그리고 사회복지법인 ‘동암’ 이사장이신 양복규 회원님께 감사를 드 림. ▲ 소병창 학술위원장 - 지난해에 이어 2번째 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됨. 차기 학술대회가 훌륭한 대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수한 학술논문 이 많이 발표돼야 하는 만큼, 지부장님들은 회원님들이 좋은 논문을 제출하 도록 독려바람. ▲ 이종원 준비위원장(전북지부장) -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해주신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부족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만 큼, 내년 대회에는 충분한 예산을 편성, 행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함. ▲ 최종기 부회장 - 한약학술대회는 우선 참여율이 높아야 하는 만큼,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명분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함. 따라서 한약학술대회가 우리의 업권 을 신장하고,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됨을 회원들에게 각인시킬 필 요가 있음. ▲ 우병규 부회장(서울시 지부장) - 경기침체로 인해 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매년 학술대 회를 개최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격련제로 행사를 개최하는 방 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 ▲ 김완겸 정책특위위원장 - 한약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한약업사들이 아직 살아 있음을 보건복지부 관 계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위상 제고는 물론 업권사업도 차질 없이 진 행, 해결될 수 있다고 판단됨. ◁ 의안 및 결과 ▷ ▲ 2004 년도 한약학술대회 개최의 건 가. 개최장소 : 각 지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개최장소를 선정키로 함. 나. 회원참가비: 내년 한약학술대회 예산은 금년 수준으로 책정하되, 부족 한 예산은 금년처럼 중앙회 임원과 지부의 찬조금으로 충당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