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부, 제54회 정기총회 참석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신전휘)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

든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영규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이종일회장을 비롯하여 대구시 의료

첨단산업국 한의약담당 하신숙사무관, 경북 보건복지국식품의약과 이순옥과장, 대구약령

시보존위원회 강영우이사장, 대구한약협회 정현용지회장, 최종대, 이상세, 박도서 대구명

예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종일회장은 격려사에서지난 해는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폐지, 한약재 원산지

표시제도 등 많은 제도 변화가 있었던 한 해 였지만,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

약 동의보감을 비롯한 우리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말하며 우선 국민들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한의약계가 역량을 집중해

야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에서는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120,276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