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부, 제52회 정기총회 개최

  경기도지부(지부장 최종기)는 지난 4월 27일 오전11시 수원 리젠시호텔 1층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일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청 보건정책과 김성태계장,

이계석 중앙회 명예회장, 한기섭부회장 및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1부는 김완겸 부지부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정윤희 총회의장이 진행했다.  정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한약업사는 민족의약인 한의학의 학문을 계승발전 시켜 온 전통한

의학 전문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한의학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보건향상에

적극 협조하자고 당부했다.  또 이종일회장은 격려사에서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 한약재 원산지표시제도 등 많은 제도 변화가 있었던 어려운 한 해였다고 말하고, 국

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한의약계가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송기자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2012회계연도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통과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47,220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또 협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식이 있었다.  중앙회장표창(모범회원) 김준환(광명 동춘), 지부장표창 권호천(수원

청림), 경기도지사표창 김학관(수원 신생당), 백정술(평택 군계), 황의찬(부천 자인당),

지부장표창(모범분회) 최정섭(광명 영창당)회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