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제50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시지부(지부장 이상재)는 지난 5월 11일 오후6시30분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터

존부페 20층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는 임상인 감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상재 지부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일회장을 비롯,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위생국 김기천과장, 진건호계장과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이종일회장은 격려사에서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 한약재 원산

지 표시제도 등 많은 제도 변화가 있었던 어려운 한해였다고 말하고,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약 동의보감을 비롯한 우리전통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업사의 허가사항을 신고제로 전환의 노

력을 하면서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임상인 감사의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 경과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와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안)50,335천

원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어 임기만료로 인한 지부장 선출은 대의원 전원이 만장일치

로 찬성하여 현 이상재 지부장이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