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제49회 정기총회 개최

금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확정

경기지부(지부장 최종기)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 수원 리젠시관광호텔 1층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금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경기도청 양진철 복지건강국장, 최용두 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 1부 행사에서 정윤희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태에 따라 모든 것이 변화하는 것과 같이 우리 직종도 시대 흐름에 회세가 열악해졌으나 우리는 약 100년간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지킨 의약인으로서 한때는 모든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의약인이었다”면서 “최용두 회장께서 새로운 비전을 찾고 우리의 숙원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니 희망을 갖고 모든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종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업권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련단체들의 이해타산과 편의주의, 독선 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요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만큼, 나이에 연연하지 마시고 보업에 더욱 더 열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용두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저의 임기동안 실제로 우리 회원님들 보업에 꼭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사업을 선택하여 중앙회장단 및 지부장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서 이사회 결의 절차를 거쳐 우선 실현가능한 것부터 차례대로 이사회 결의 절차를 통하여 마지막 명예회복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중앙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조직인 분회가 잘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지부를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과, 우리 한약업사의 살아있는 모습을 대외에 보여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저의 임기동안 실제로 우리 회원님들 보업에 꼭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사업을 선택하여 중앙회장단 및 지부장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서 이사회 결의 절차를 거쳐 우선 실현가능한 것부터 차례대로 이사회 결의 절차를 통하여 마지막 명예회복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중앙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조직인 분회가 잘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지부를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과, 우리 한약업사의 살아있는 모습을 대외에 보여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양진철 복지건강국장은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축사에서 “그동안 국민보건향에 매진하여 오신 한약업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약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총회 2부 행사에서는 2008회계연도 주요회무 경과보고, 2008회계연도 사업추진 경과보고, 2008회계연도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09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전년대비 3백80여만원이 감액된 6천12만원의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봉남(대양한약방),한기석(회춘),이한우(회신당)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이근환(광제)회원이 중앙회장표창을, 박정연(시민)회원이 경기지부장 표창, 안성분회(분회장 김영환)가 모범분회로 선정됐으며, 수원분회 이성우 회원이 지부장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