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홍보위원장 우승백, 부위원장 김세종, 간사 박종배 위원 선임

대한한약협회는 4월 29일 서울 제기동에 소재한 한방동의보감타워 지하2층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회의실에서 2009년도 홍보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는 우승백(서울 마을한약방)위원을, 부위원장 김세종(대전 사슴당) 위원, 간사엔 박종배(전북 경동)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용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위원회가 어떻게 하면 제도설치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하겠으며, 나의 생각과 위원님 개인의 명예보다는 협회와 회원 전체의 권익과 명예를 먼저 고려하는 낮은 봉사의 자세로 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열악한 협회예산을 가지고 검소하고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서 호텔에서 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검소하게 모시게 됨을 죄송한 말씀드리며,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우리 한약업사가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노력왔다는 사실을 대외에 표출해야한다”면서 “우리 홍보위원회에서 우리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더나아가 우리의 업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보위원회는 2호 안건인 ‘대한한약협회 대국민 홍보 강화의 건“을 상정해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비방 등을 언론에 공개해 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되, 홍보 강화를 위한 비용문제는 협회차원의 지원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회원을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