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한약협회 최용두회장을 비롯, 한국한약도매협회 오금진회

장, 한국생약협회 엄경섭회장, 한방병원협회 이상문 약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긴급회의 의안으로 2011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가규격제도 폐

지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가 개정고시 시행일 이후 자가규격품의 소

진기간에 대해서 별도의 경과 조치를 인정하지 않아 기존에 구입한

자가규격품을 '11년 10월 1일부터는 도매업체를 비롯하여 한약방,

한의원, 한방병원, 한약국 등에서 저장. 진열. 판매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한국한약도매협회를 비롯하여 각 단체에서는 빠른 시일

내('11. 9월초)에 현재 포장된 한약재 총재고량을 파악하여 포장된

한약재를 6개월 또는 1년 안에 소진시킬 수 있는 해결 방안 대책을

한의약 관련 단체 협의회에서 공동대응,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