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약협회 ▒▒▒▒

답. 제가 1987년 30년 전부터 중앙회에 광주지부장으로 참여 하면서 보면 회장에 출마하면서 자기를 지지해주면 우리 협회의 모든 일을 다 해결하겠다고 하였지만 협회 회원의 돈만 얻어 쓰고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치거나 중도 하차 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공약으로 한지한의사를 해주겠다는 분, 전통한의사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분, 한약사로 통합해주겠다고 하는 분, 보건계의 특정인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의료보험에 참여시켜 주겠다는 분, 의료보험 제도를 작성하는 특정인과 관계되어 있어서 실손보험을 해결해 주겠다는 분, 보건복지부를 가지도 않고 갔다 왔다고 하면서 마치 우리 협회의 문제가 다 해결되었다는 분 등 허세를 부리면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우리 협회회원의 주머니만 털어 왔습니다.

지금도 자기를 지지하면 한약업사를 의료보험, 실손보험에 참여하도록 문제없이 해결해주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대통령도 마음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대 현 상태에서 한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겠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어서 최선을 다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한약업사가 참여해야만 할 곳이 어디 인가를 찾아야 하고 우리협회에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의사, 약사, 한의사 등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대규모 또는 소규모로 매월 또는 매주 모여 자기가 알고 있는 이론이나 임상을 교환하여 타인에게 임상경험을 전수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러하지 못하므로 이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우리 한약업사도 약재 원료비만 월1천~2천만원을 소비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을 초청하여 가르침을 들어보기도 하고요.

5. 사실 현재의 전망으로 보아 한약업사의 매출 규모가 별로 늘어날 형편이 보이지 않음으로 부업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도 개발하고자 합니다.

답. 그렇게 하면 년 오천만원의 회비지출을 막을 수는 있으나 회의 체면에 관한 사항이어서 추후 이사회에서 상의하기로 하겠습니다.

답. 저는 광주지부장을 하면서 회비 지출을 막기 위하여 사무장을 없애고 회원이 사무장을 하였기에 1987년 말기에 전임자가 미납한 중앙회비 일천오백만원을 완납하였고 1989년에 일억 일천만원의 잉여 자금을 만들어 6년 뒤 회원 일인당 백이십만 원씩 분배하고 남은 돈 일부로 현회관의 2분의1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답. 감사의 눈으로는 회비의 낭비가 심한 부분이 많이 있으나 그 부분을 지적하면 오히려 감사에게 나무라는 사례를 수차례 보았습니다.

낭비의 부분을 지적하면 감사는 이사들에게 당하고 총회에서는 대의원에게 당하기에 시정이 되지 못했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본인이 지부회장을 9년 동안 하였으나 중앙회는 아직도 부자이고 낭비만 없다면 충분히 운영이 가능합니다.

답. 본인은 이런 문제를 지적하다가 역풍을 받은 적이 몇 차례 있어서 회장이 아니고서는 이를 시정하지 못하겠기에 이를 수정하기 위하여 보궐선거에 출마 했으니 당선이 되면 개혁을 해보겠습니다.

답. 본인은 1987년에 광주지부장으로 중앙회에 참여하여 이수건회장과 자격증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였고 이전이라는 문제도 완화를 실행했으며 강용현 회장때 한약조제사에 참여하자는 안건을 적극 주장한 지부장입니다.

당시 2만2천여 약사가 시험을 보는데 한약업사는 시험도 보지 않을 것이니 수가 많은 약사 쪽에 참여할 경우가 우리의 진로에 손해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수의 지부장과 이사들 반대하여 소수의 의견으로 무산되었으나 본인은 강용현 회장님에게 한약조제사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내고 확정되면 회장직을 사퇴해 버리면 추후 영웅이 될 것이라고 권고 하였으나 강회장님은 이를 수용하지 않아 오늘의 어려움이 남게 되었습니다.

당시 본 회원을 한약사로 해달라고 하였으나 11개 약전에 2만개의 처방을 쓸수가 있는데 100개 처방을 응용하도록 한 한약사도 반대하여 어렵게 되어서 본인이 전국의 지부장, 이사들에게 한약사로 참여할 경우 이익과 불이익을 게재하여(반만년민족의학을 지켜온 한약인. 133p. 참조) 이해를 시킨 후 한약사를 달라고 이사회에서 채택을 하였던 것입니다.

1993년 광주지부장으로 한약사가 탄생할 때 중앙행정기관에 한약업사의 한약사 참여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청원서를 여러 기관(반만년 민족의학을 지켜온 한약인. 132~139p. 참조)에 제출하였습니다.

복지부에서 한의사 회장의 승낙서만 받아오면 한약사로 해주겠다고 하기에 광주에 정현철, 안판종 경기에 김완겸 등이 오후 7시경 수원의 허창회 회장의 한의원 대기실에서 면회를 요청하였으나 근교에서 모임을 한다고 하기에 대기하고 있었으나 허창회 회장은 여관에서 자버리고 집에 돌아오지 않아 익일 밤 4시까지 기다리다 택시를 불러 광주로 돌아오는 도중 눈이 쌓여서 정읍 도로상에서 다섯 바뀌를 돌아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나는 이런 상태를 보고 허창회 한의사 회장에게(반만년. 135p. 참고) 공문서를 올렸으나 허창회 회장의 답변은 이 편지를 받고 자기도 같이 울었다면서 충분히 이해를 하나 허창회 개인이 하는 일이 아니어서 승낙을 못해준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회답을 받은바 있습니다.

당시 중앙회장도 아닌 상태에서도 이같은 노력을 다했는데 본인이 중앙회장이 될 경우 본 협회에 불이익이 닥쳐 올 경우나 참여해야 할 곳이 있다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 저의 집에서 회관 사무실 까지 두 시간 반이면 도착합니다. 그래서 9시 안에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늦을 경우 용산역 근처에 저의 큰애집이 있어서 주식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세종시 복지부는 대전 근교에서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그곳에도 주식이 가능함으로 사업에 지장이 있어도 모두 물리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