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여러분! 본 협회는 오는 10월 14일 우리 2천여 한약업사와 사회복지법인‘동암’ 障碍 友들이 함께 참여하는‘2003 한약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 대회는 우리의 2천여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한방의약의 세계화에 따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03한약학술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해 ‘2002한약학술대회’ 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 의 덕분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도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 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날 행사는『전통 한약의 미래와 육성방안』이라는 주제강연과 식의약청 의약품 관리과장의「한약재 품질관리」강의에 이어 학술발표에서는 제1분과 「전통한의서의 이해」, 제2분과「만성퇴행성 질환에 관한 고찰」, 제3분과 「대체의약과 건강기능식품의 전망」등 모두 3개 분과로 나누어 회원님들이 희망하는 분과에서 강의를 듣도록 하는 등 보다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대회 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전국체전과 제5회 전주약령 축제와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의 역사성을 확보하고 위상과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 니다. 특히, 우리 회원인 양복규 원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동암’에서 우리 회원님들과 障碍友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치룰 수 있음은 실로 가슴 뿌 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2003 한약학술대회’는 전국의 모든 회원님들이 한 자리에 모 이신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참여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003. 9. (사) 대 한 한 약 협 회 회장 이 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