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부,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충북지부(지부장 오택균)는 지난 3월 16일 오전 10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한

해리스웨딩 컨벤션홀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서,

2012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재경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이종일회장을 비롯, 충북 보건복지

국 최정옥국장, 정우택 전충북도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종일회장은 격려사

에서 지난해는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 한약재 원산지 표시제도 등 많은 제

도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고 말하고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약 동의보감을

비롯한 우리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 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말하면서 우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한의약계가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말했

다. 또한 한약업사의 허가사항을 신고제로 전환의 노력을 하면서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유재광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 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5,805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충북도지사표창 권성업(증평 신화당), 중앙회 모범회원표창 변영수

(청주 영춘당), 지부장감사패 임헌표(충북식품의약품 안전과), 에덴원(장애인복지재단,

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정)에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