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부 제52회 정기총회 개최

  강원도지부(지부장 권혁춘)는 지난 4월 17일 오전 10시30분 천수궁에서 제52회 정기총

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제1,2부는 연창희 상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권혁춘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

다.  이날 이종일 회장을 비롯, 강원도 강릉시보건소 이금상소장, 강원도 권혁열의원, 김

병우 중앙회고문 등 많은 내외빈과 회원이 참석했다.

  이종일회장은 격려사에서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 한약재 원산지 표시제도

등 많은 제도변화가 있었던 어려운 한해였다고 말하고, 오랜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

약 동의보감을 비롯한 우리전통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 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업사의 허가사항을 신고제로 전환의 노력을 하면서 유

관단체와 협력하여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에서는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2012년도 사

업계획 및 예산(안) 25,282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협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

여한 공로로 시상이 있다. 중앙회장표창(모범회원) 김주석(평창 영일), 강원도지사표창 전

은순(춘천 수창)회원이 수상했다.

  총회 후에는 중앙회 한약유통위원회 류황림 부위원장이 회원들을 위해 10개 기존한약서

에 대한 연수교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