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 제46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지부장에 이장성씨 선출

  제주지부(지부장 김희경) 지난 2월 27일 남성당한약방에서 중앙회 최용두 회장 박위규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지부장에 이장성 (세화당한약방)회원을, 부회장에 한태만(조천한약방), 총무이사 김봉성(만초당한약방)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감사보고에 이어 2008년도 결산심의 건,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2009년도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1부 회의에서 김희경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이곳 제주까지 와주신 최용두 중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한의약 시장의 침체로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와 지혜로 잘 극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용두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우리의 보업을 지키는 것 보다는 더 한층 높은 삶의 목표인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손길을 내밀어 그들과 함께 나눔의 봉사활동도 해야만 한다”면서 “그리고, 저의 임기동안 실제로 우리 회원님들 보업에 꼭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권사업을 위해 논의와 토론을 거쳐서 이사회 결의 절차를 통하여 마지막 명예회복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