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금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확정

경북지부(지부장 오주만)는 지난 3월 25일 오전11시 대구 매일신문사 11층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 김장주 국장, 최용두 중앙회장, 대구지부 신전휘 회장, 대구한약재도매시장 이석동 대표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 1부 행사에서 권삼수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경북지부 정기총회를 빛내주시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회원님들께서 세계적인 경제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줄 알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회원님들이 서로 화합 단결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오주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수천년 동안 한약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온 진정한 한약전문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비록 후배양성이 못한 상황에서 회원 감소로 인하여 회세도  날로 약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자만,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서 희망을 버려서는 안되며, 중앙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일치단결하고, 우리의 업권사업을 해결하는데 혼신을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최용두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협회를 대표하여 한의약 관련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그들과 어느 곳에서 던, 어떠한 문제점들도 우리 회원님들의 권익과 협회가 발전 할 수만 있다면 만나서 논의하여 업권사업의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저의 임기동안 실제로 우리 회원님들 보업에 꼭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사업을 선택하여 중앙회장단 및 지부장님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서 우선 실현 가능한 것부터 차례대로 이사회 결의와 절차를 통하여 마지막 명예회복의 기회를 맞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2부 행사에서는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및 2009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전년대비 3백여원이 증액된 6천5백82만여만원 규모의 금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