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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지부장 이학수)는 지난 3월 20일 오전10시 진주 동방관광
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이상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학수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훈
중앙회부회장을 비롯 경남도청 복지보건국 김춘수국장,홍민희 약무
계장 등 초청내빈 및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이학수의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모든 회원들의 단합된 도움
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훈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한의약 현안문
제 및 회원여러분의 업권보장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다고 말하고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한의약 육성발전의
일환인 한방의료 선진화, 한약관리의 강화, 의약의 산업화, 한방R&D
혁신이라는 4대 핵심정책 목표 및 한의약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전통
의약발전의 기틀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말했다.
2부에서는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64,018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시상식에서는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 중앙회장표창 이재
식(아일당) ▲지부장표창 권양혁(광제당) ▲특별공로상 이용백(직전
지부장) ▲감사패 예해운(청혜당), 김건남(대성당), 강미연(강)
한편 이날은 이효수 외부강사를 초빙, '유일령, 유일생'이란 강의내
용으로 회원연수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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