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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일(수) 중앙회 회장단은 최용두회장을 비롯, 김흥식부
회장, 장광석부회장, 이종일정책위원장이 함께 SBS방송 보도국을 항
의차 방문했다. 이날 항의방문은 지난 2월 23일 SBS 오후8시뉴스에
서 방송한 오보뉴스(홈페이지 보도자료 참조)에 대한 우리협회의 항
의문을 전달하고자한 것으로 담당취재기자였던 사회2부 김종원기자
는 지방출장 중으로‘한약방에서 판매한 정력환 알고보니 비아그
라’관련 뉴스에서 기자는‘한약방’에 대한 정확한 사전지식 없이
‘한약방’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우리협
회 최용두회장에게 우선 전화로 사과하고 내일 직접 협회를 사과
방문하기로 하였다.
또한 보도국 사회부 김승필차장을 만나 협회에서 준비한 항의문 및
보도자료, 그리고 (사)대한한약협회 서울시지부의 동대문분회(제기
동)회원인 모든 한약업사(한약방)의 서명을 받은 불법적인 조제 및
판매를 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공식적으로 접수시
켰다. 이 자리에서 SBS방송 김승필 차장은 잘못된 표현(한약방)을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하고 보도한 것에 정중히 사과하고 우선 인터넷
에 잘못 올려져 있는 이번 뉴스 관련 기사를 삭제 시키기로 하고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도 모두 삭제하겠다고 했다. 또 잘못 보도한
김종원기자 명의로 정정보도(취재파일 등)하는 공간이 있으므로
이것을 활용하겠다고 말하고 보도국 사회부에서 최대한 조치 할 수
있는 방안(답변)을 주기로 하였으며, 보도국장과 면담하는 자리도
주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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