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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협회 최용두회장은 2011년 9원 4일(일) 오후9시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최용두
회장을 비롯하여 대구∙경북지부 신전휘지부장, 권삼수총회부의장,
최종대, 박도서 지부명예회장 등 많은 지부임원진이 참석했다.
대회 마지막날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남자 400m 계주
결승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볼트를 마지막 주자(스퍼트)로 앞세운
자메이카가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02개국 1,945명의 선수가 참가한 역대
최대의 육상축제로 9일간 45만명의 팬이 찾아 관중수에서도 성공적
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노메달 개최국이 되었지만 한국
신기록 4개를 세워 앞으로의 육상발전에 희망을 주었다. 제14회
대회는 2013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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