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대한한약협회 이사님 대의원님 여러분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본 협회 총회를 위하여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이 오늘 본회의 회장을 출마하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린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30년전 1987년에 광주직할시 초대 지부장으로 처음 중앙회에 참여하여 그중 27년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해서 우리 협회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매년 본회를 임원 등으로 참석하면서 문제점을 지적해보았으나 개선이 되지 않아 아무것도 시정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회장이 아니고서는 어떤 일도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보궐 2년 회장을 나오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다음 3년의 임기에 도전하려고 하였으나 회장님의 유고 후 회장단 첫 회의에서 차기 회장을 할 사람이 없으니 회장을 이사회에서 추대하여 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겠다는 몇 분들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하면 우리 협회 정관을 무시하는 행위 이어서 공정성이 없기에 이런 주장에 반대를 했습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 달리 생각 할 수는 있으나 우리 회원이 지금도 1,000여명이 남았는데 본회의 회장을 할 분이 안 계신다는 말을 인정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본인도 지금처럼 교통여건이 갖추어 졌었다면 일찍이 회장에 출마 하였을 것인데 본인이 지방에 있어서 회장을 하겠다는 생각을 접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복지부가 세종특별시에 있으므로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되어 이 보궐선거에 회장 출마 등록을 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저를 추인해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이 원하시는 사항을 수렴해서 이행하여 이사님 대의원님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회원 몇 분이 모사하여 정상의 질서를 받아 등록한 정현철을 불신임 시키고 특정인을 회장으로 모시자고 한다는데 이런 일을 모사해야 합니까?
공직 선거법에서도 등록 전에는 할 수 있지만 등록 후 낙선 낙천 운동은 공직 선거법 위반입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등록 당시 정상적으로 등록을 하고 경쟁을 시켜야지 기탁금이 아깝고 떨어질까 두려워서 등록도 하지 못하면서 일부 지부장이나 이사 대의원에게 연락을 하고 찾아 가겠다고 한다는데 이렇게 해야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불신임이 된다면 이 자리서 바로 회장을 하려고 하는데 그럴 수가 없고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신문을 보내고 기탁금을 내고 새로운 모든 질서를 거처 총회를 다시 열어서 선출을 해야 합니다.
이런 철차를 거치려면 최소한 3개월 이상이 또 걸립니다.
여러분 이런 상황을 바라십니까?
또한 나도 조직이 있는데 그 지부들에게서 그런 집행부에 협조를 하겠습니까?
또한 정현철은 그래도 정상적인 대학에서 정통 행정학만 12년 동안 수학하면서 젊은 교수나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현직에 계시는 젊은 엘리트 행정공무원들과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수학을 했기에 행정관료들을 상대하는데도 별문제가 없는데도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 도대체 어떠한 분이 새로운 자격자 인지 묻고 싶습니다.
돈 몇 푼 낼 수 있는 사람이 자격자가 된다면 정주영후보가 대통령되어야 하는데 왜 김영삼후보를 대통령 시켰습니까?
제가 문제가 있다면 지적해서 교정을 요구해보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을 때 대책을 세운다면 모르지만 불신임에 가담하지 않겠다고 하는 대의원에게 까지 끈질기게 불신임 하자고 요구하고 흔들자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정현철이 불신임이 되면 낙선 운동을 한분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겠습니까? 내가 지금 발표 할 수는 없지만 우리 협회에 대 혼란이 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이런 혼란을 바라십니까?
우리 협회가 회세도 허약한 상태에서 회장 할 사람이 없다고 해놓고 정상적으로 등록한 정현철을 흔들지 말고 일을 더 잘하라고 힘을 몰아 주셔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약점을 지적해주시면 바로 고치고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이사님 대의원님께서는 정현철에게 전폭적인 성원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