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비대면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제34대 회장에 유상기 후보 당선

“평소 철학대로 바른길 가는 회장” 최선 다짐

대한한약협회는 지난 11월 19일(목) 본회 사무실(제기동 한방천하포스빌 1022호)에서 2020연도 제34대 회장 선출을 위한 비대면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전국 재적 대의원 65명이 보내온 반송용(기표용지)봉투를 접수(우편과 택배)해 개표를 실시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임시총회에는 선거관리위원회(소병창 위원장, 성수용, 김영진, 백점선, 박노철 위원)와 제34대 회장 입후보자(기호1번: 유상기, 기호2번: 유명철) 및 참관인(강원:연창희, 전북:서상호) 참석한 가운데 개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65표 중 다수표를 득표한 유상기 후보가 제34대 회장에 당선됐다.

유상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허물 많고 부족한 저를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대의원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표를 위해 수고해주신 소병창 선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감언과 미사여구의 그럴듯한 말과 글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저 자신의 평소 철학대로 후회없이 바른 길로 전진하는 대한한약협회의 회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