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희ㆍ손숙영 러닝메이트 단독 출마

한의협회장 보궐선거 24일 개최…전국순회 토론회 참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열리는 대한한의사협회 제36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보궐선거 후보에 엄종희 전인천시한의사회장과 손숙영 전여한의사회장<사진>이 러닝메이트로 나섰다.

이들 러닝메이트는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5일 오후 5시까지 다른 입후보자가 없어 단독출마하게 됐다.

엄 후보는 중앙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일 그동안 맡아온 인천시한의사회장 및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정회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원광대한의대 2기.

손 후보는 대한여한의사회장을 비롯해 한의협 부회장, 국제이사ㆍ재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한의자연요법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후보는 한의협 선관위가 명시한대로 전국을 광역단위로 나눈 정책발표회에 참가 향후 한의협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