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신문 김남훈 발행인 ‘보관문화훈장’ 수상

전문신문협회창립 41주년기념식서 전문언론인 11명 시상





천혜진기자/chj@koreamnews.com

본지 김남훈 발행인<사진>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함용헌)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영예의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배종신 문화관광부차관,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부영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함용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지식과 정보의 힘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아 전문미디어의 새로운 가치 추구와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면서 “저는 오늘, 전문언론계를 대표해 우리 전문언론이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식정보의 메카로 거듭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또 “지금의 언론환경은 과거에는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 구태를 벗고 시대흐름에 앞서가려는 자구노력 없이는 존재하기도 힘들다는 냉혹한 현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전문언론의 자성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에서는 본지 김남훈 발행인이 최고의 영예인 보관문화훈장을, 노영수 메디칼업저버 발행인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은 홍광표 열린교육신문 발행인 등 3명이, 전문신문상은 조현철 의학신문 편집부국장(취재부문) 등 6명이 수상했다.


2005-10-27 13: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