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침술 낙후한 국가에 침구제도 적극 권장
WFAS에선 한국정부(국회)에 침구입법 협조요청서 보내와

침구사 양성 제도가 부활되어야 한다는 침구법제화 논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후원관계를 맺고있는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가 한국에 침구사 법제화를 희망한다는 협조요청서를 우리 정부 및 국회에 보내와 침구사제도화 문제가 급기야 국제적인 이슈로 등장될 조짐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WFAS(주석 덩이양위에)는 WHO와 비정부성 정식관계를 맺고 인류 보건 향상을 위한 침구개발 및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 현재까지 침구사 제도가 없거나 침구술이 낙후한 국가에 대해 침구 입법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한국 정부 및 입법 기관에서 지지와 협조가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는 요지의 침구입법에 대한 요청서를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과 국회 이석현 보건복지상임위원장 앞으로 보내왔다.
한국의 침구입법에 대한 협조 요청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WFAS 침법요청서 전문

대한민국의 번영발전과 함께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님(보건복지부장관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62년에 폐지된 대한민국의 침구사제도 부활을 위한 귀 국회(정부)에 대한 침구제도 부활입법추진 협조요청을 합니다.

1. 대한민국의 ‘사단법인 대한침구사협회(회장 신태호)’는 본 세계침구학회연합회(세계침련) 회원 단체 중 가장 모범이 되는 단체로서 현재 세계침련 국제의료봉사위원회 위원장인 신태호 회장은 금반 호주 제 6회 총회에서 세계침련 부주석에 당선되었으며, 2008년도 세계침련 제7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7회 회원 총회를 한국의 제주도에 유치하는 등 한국 침구계는 물론 세계침구학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2. 침구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방법이며 세계 각지에서 점차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으며, WHO 내의 많은 지명도 있는 기구가 침구의 작용에 대해 적극적인 긍정을 하고, 침구는 공공건강 서비스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보건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3. 본 세계침련(WFAS)과 WHO는 1998년 비정부성 정식관계를 수립한 후 인류보건사업 방면에서 이미 2차례의 합작을 원만히 완성하였으며, 현재 3차 합작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침구과학의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고 인류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현재 침구사제도가 없는 많은 국가와 침구기술이 낙후한 국가에서 침구의 입법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귀 정부에서 본국의 실제상황을 근거로 침구입법에 대하여 심사숙고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본 WFAS는 귀하께서 침구입법화 방면에서 지지와 협조가 있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世界鍼灸聯合會 主席 鄧良月


2005-03-29 12:01:48
by tm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