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약협회 ▒▒▒

한국의약신문 주재승 기자/jjskmn@hanmail.net

불량한약재 파문 등으로 끝모르게 추락하고 있는 한의약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범 한의약계 모임이 결성될 전망이다.

최용두 대한한약협회장은 침체된 한의약산업 활성화를 최대 현안으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단체장들과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한약관련단체장들은 2월 10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3층 로터스룸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한의약시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각단체장들의 한의약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될 경우 이를 적극 실행하기 위해 각단체 사무총장들도 배석한다.

최용두 회장은 한의약관련단체장 조찬회동과 관련, "한의약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로 관련업계가 모두 고사 일보직전에 있다"며 "이날 회동에서는 한의약에 대한 국민신뢰회복 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동에선 향후 관련단체장들의 모임을 정례화하는 문제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