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앙수사단 출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사전담 유동호 검사(사시41회)를 ‘특별수사기획관’으로 검찰로부터 파견받아 80명으로 ‘식의약품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을 9일 발족하고 위해사범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준사법권을 가진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국민 먹을거리에 대한 범죄행위의 척결과 불법ㆍ부정 의약품 및 의료기기 단속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 단순 감시 차원을 넘어 수사차원으로 강력히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서 앞으로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