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과 치료방법
`위증' 치료엔 양명 다스려야
정상수〈양주.인화당〉
〈지난호에 이어〉
이렇게 내경은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지적하고 있다.
의종필독 위(醫宗必讀 위)에는 간과 폐와 심과 비와 신등의 오장의 위를 말
하고 있다.
폐열엽초(肺熱葉焦)하여 오장의 음을 상하여 발병한다고 하고 있다. 총칭
하여 위벽이라 하고 그 실질상의 설명은 내경의 오위와 별 차이가 없다.
이 위증이 소견상으로 봐서 위증이 오래되면 근과 육이 모두가 위증이 오
고 골위인 경우는 근육이 위축이 현저히 나타난다. 그런고로 후세 의학가들
은 오위를 분류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
위증을 치료하는데는 소문위론편에는 오직 양명을(治츁獨取陽明)
다스리
게 하고 있으며 다른 의가들의 의견도 위와 별다른 것이 없다고 본다.
위증을 근육과 신경계통으로 그 이완현상으로서 지체의 이완성(弛緩性) 탄
탄으로 볼 수가 있다.
급성척수염과 진행성 근위축과 중증 근 무력과 주기성마비와 근영양 불량
과 억병성탄탄과 연탄성 중추신경계통(軟큂性 中樞神經系統)의 감염
후유 등
과 이런 등유의 환질(患疾)은 이편을 참고하기 바람.
●병인(病因)
온열범폐(溫熱犯肺)와 수습침지(水濕浸漬)와 음식부당(飮食不當)과 비위
손상으로 볼 수 있고 비감후미(肥甘厚味)를 과식과 음주무도(飮酒无度)로 습
이 내생하여 습적냉열(濕積蒸熱)하여 습열이 침음근맥(浸淫筋脈)하여 발생
하고 이 외에도 구병으로 인하여 허약 체질에서 발생하고 너무 많은 노력과
방사 부절과 비위가 허약하고 기혈과 진액의 생화의 근원이 고갈되어서 발병
하고 정혈이 허모(虛耗)하여 근맥과 근육이 실양(失養)하면 지체가 위약 불
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위증의 원인은 대략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을 것이다. 즉 외감과 내
상으로 오장의 기혈과 진액의 없어져서 발병한다고 정립을 할 수가 있다.
병기(病機)적인 해설을 보면.
진액과 기혈과 정수가 휴모하고 근맥에 공급을 할께 없을 때에 발병하고
습열로 인하여 발병하고 즉 열이 범폐하여 인체에 진액과 영양소가 부족하
여 위증이 발생한다는 의미가 타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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