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신년인사회
`건강한 국민 더불어 사는 사회' 천명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월1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1백여 유관단체
장을 초청,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건복지분야 주요성과를 평가하
는 한편, 금년도 주요 보건복지정책방향을 유관 단체장들에게 설명하면서 적
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제8회 부산아․태장애인 경기대
회'의 성
공적개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화, 중산층과 서민에 대한 보건복지서비
스 강화, 건강보험재정 건전화 목표달성 등 그 어느때보다 크나 큰 업적을 거
둔 한해 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장관은 "앞으로는 국민 정부의 `생산적 복지'가 `참여복지'라는 철
학으로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소외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 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소외계층 스스로 참여해 참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이 추
진돼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전국민 건강보장제도를 실현하고 사회복
지의 내실화를 통해 국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중산.서민층의 복지도 향상시켜나가고,
이를 위해 국가와 사회, 개인이 연대해 모든 국민이 복지의 수혜자가 됨과 동
시에 공급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