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건강관리 종합대책 마련
노인건강의 획기적 증진․요양보호 서비스 확보 … 내실화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노인인구 증가 및 질병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시설
및 인력 등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또한 의료제도 등의 개선을 통해 노인건강의 획기적인 증진과 요양보호 서
비스 확보를 확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중산 서민층 노인치료 및 보호 인프라 확충 △요양병
상 확충 및 요양수가 개발 △평생건강관리체계에 의한 지역사회노인 건강관
리 강화 △노인요양보험제도 등 공적인 노인요양보호체계 마련 등 노인질환
관리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관리대책에 의하면 저소득 노인은 물론 중산 서민층 노인이 적정한 치
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병원과 요양시설을 대폭 확충 현재 28개의
공공치매요양병원을 내년에 37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노인요양시설은 103개소에서 111개소로, 저소득노인 치매요
양시설 85개소에서 120개소, 중산 서민층 노인을 위한 실비시설 24개소에서
52개소로 확충된다.
이와 함께 노인이 자신이 가정에서 보호받도록 하고 부양가족의 경제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주간 단기보호시설은 147개소
로, 가정봉사원 파견시설은 120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호스피스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중풍, 말기 암환자 등 임종환자에 대
한 통증완화, 정신적 상담, 임종준비 등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호스피스에 관한 법률'을 내년중 제정하고 호스피스간호사를
도입하는 한편, 국립암센터에 호스피스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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