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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대한한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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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3-13 오후 1: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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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학술위원회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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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학술위원회 회의
한약협, `학술대회' 지속 사업으로 추진
대한한약협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소병창)는 지난 2월 18일 충남 태안군 안
면도 오션캐슬리조트에서 2002회계년도 제2차 학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대
한한약 7호지 발간의 건', `2003년도 학술대회개최 관련 계획의 건', `동의험
방신찬 개정보판 발간의 건' 등 의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무총장은 보고사항을 통해 `2002회계년도 제1차 학술위원
회 회의록(초록), `대한한약' 제6호지 발간 결과, 학술위원회 예산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의안 심의에 들어가 `대한한약' 7호지 발간의 건'과 관련해 소병창 위
원장은 "광주편집실과 7호지 발간에 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원하는 일정
에 차질없이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책을 발간하는데 있어 원고
모집이 가장 시급한 만큼 학술위원은 물론 회원들을 독려해 참여의식을 높이
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많은 회원들이 원고를 제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
편, 학술지에 수록할 내용의 질적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2003년도 학술대회 개최관련 계획의 건'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학술
대회'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으나, 협회 창립이래 처음 개최한 대회인
만큼 준비과정에서 시행착오와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학술
대회는 협회 지속사업으로 추진하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다 짜임새 있고
내실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의험방신찬 개정보판' 발간의 건에 대해서 "당초 동의험방신
찬 발간에 앞서 수차례 교정작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탈자가 종종 발
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정보판 발간 문제는 오.탈자를 완전히 수정하고
내용을 더욱 보완한 후 향후 집행부에서 적절한 시기를 판단해 발간하는 것
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기타사항에서는 그동안 실시해 온 `한약처방과 우수경험방 수집 및
활용방안 연구'에 관한 진행상항을 보고한데 이어 이 사업의 책임연구원인
한의학연구원 신현규박사가 참석해 "우수 경험방과 비방을 제공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3월경 우수처방 제공자를 대상으
로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나 조사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
상되는 만큼 협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제공한 처방이 우수처방으로 입증되면 한의학연구원측에서는 처방
제공자와 제약회사를 연결해 한약 제제화를 진행함으로써 제공자에게 혜택
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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