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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대한한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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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3-13 오후 1: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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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OM, `우수경험방 활용방안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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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우수경험방 활용방안 세미나'
연구진.정부,제약계 상호 협력 필요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4일 `우수 한방처방 수집 및 활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현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해결방안과 활용방안을 모
색했다.
주제발표에서 우석대 한의대 주영승 교수는 "우수처방 공개를 꺼리는 풍조
가 연구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한의계의 인식의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우수 처방을 발굴했다 하더라도 상품화 단계에서 우선권은 의약계
에 있는 실정"이라면서 "자료제공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국내외적 법률정비
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상표법이나 부정경쟁방지법 등 특허권 확보를 통한 이들의 권리보
호가 선행돼야 우수처방 보유자들이 공개에 적극성을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다.
한편, 한의학연구원의 신현규 연구원은 "처방수집 과정, 처방조사.분석과
정, 처방활용방안 등으로 나눠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연구의 최종목표
를 수집한 처방중 1%라도 신약개발로 연결해 제품화시키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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