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치매예방 물질 추출
뇌세포사멸 억제
인지기능 개선
대표적인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인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천연복합물이
개발됐다.
서울약대 김영중 교수팀은 최근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뇌신경 세포사멸 보
호효과가 있는 생약 복합조성물 ESP-10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삼백초, 오미자 등의 생약으로 구성된 이 물질은 광범위한 상승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원인과 경로에 의해 유발되는 뇌신경 세포 사멸
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물질이 항염증 및 항산화 활성이 왕성하고 장단기 기억력 개
선효과가 탁월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제로도 활용이 가능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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