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Home > 대한한약신문 |
 |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12-02 오후 1:09:17 |
|
| 韓藥, 生藥보다 R＆B 투자비용 적게 들어 |
|
韓藥, 生藥보다 R＆B 투자비용 적게 들어
식의약청, 천연물 신약 신제품개발지원 설명회
한약의 R＆B 투자비용과 생약보다 적게 들고 개발기간도 짧으며, 한약의
정보를 재가공하면 의약품 개발 성공률이 생약보다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주최로 국립보건원 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 `21세기 신
약개발 중심국가로 가는 한약생약제제 및 천연물 신약 신제품개발 지원 설명
회'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 신현규박사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개
발'이란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박사는 정부의 한방정책을 보면 현재 한약은 생약에 비해 R＆B 투자가
미약할 뿐만아니라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고 지적했다.
반면 생약은 R＆B 투자 확대는 물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천연물신약연
구개발촉진법,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한약개
발을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제개발의 경우 한약은 생약보다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정보량에서도 한약
은 2천여년 동안 인체에 투여된 방대한 정보량(약효, 효능, 용량, 상호작용,
부작용 기타)을 가지고 있는 반면, 생약은 근대 과학이후 200여년 동안 이화
학적인 연구를 통해 정보를 구축중에 있는 천연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합성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경제적 가치보다는 한약제제 연구
개발이 훨씬 경제적이며, 이들 연구비는 합성의약품에 비해 4%, 연구기간은
최소 50%에 준하는 연구개발인력으로도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박사는 한의학을 통한 천연약물 연구개발의 경제성과 성장가치측면에
서 볼 때 앞으로 21세기의 의학 모형은 치료형에서 예방형으로 변화해 갈 것
이며, 사람들은 자연으로의 회귀를 더욱 염원해 천연약물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의약청 조정의 과장의 `천연물 제제의 품질관
리' 신동인 변리사의 `민간전통의약의 특허동향 및 출원, 식의약청의 정지학
사무관.채규환씨의 `한약.생약제제 및 천연물 신약 허가'등에 대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