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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대한한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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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3-13 오후 1:2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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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한약 모니터링 사업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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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복지부, 한약 모니터링 사업
한약 신뢰성 확보 국민 건강증진 기여
한약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한약모니터링
사업이 금년부터 5년간(2007년)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한한약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방병원협회 등 실무
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로 구성된 모니터링사업운영위원회(가칭)를 구성했
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약모니터링 사업은 한약재 최종 소비자인 한방의료기
관, 한약방, 한약국 등에서 사용되는 한약 규격품으로 표시기재된 제품을 모
니터링 함으로써 한약품질 생산과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임상 및 한약현장에서 요구되는 한약의 품질에 대한 의견수렴과
개선사항을 검토 분석해 한약의 품질향상과 양질의 한약공급을 유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금년 한약재 모니터링 사업예산으로 5천만원을 확보
해 놓고 있으며, 내년부터 매년 1억원씩 5억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그동안 천연물 상태에서 가공 유통되는 한약재의 특성과 실정을 감안, 재
배지역, 재배방법, 채취시기, 가공방법 등에 따른 품질의 편차와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모니터링사업으로 한방의료기관 및 한약판매업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약에 대한 품질검사를 통해 한약규격화제도와 한약의 품질
에 대한 점검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수 있는 품질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방
침이다.
복지부는 우선 올해 1차년도에 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대상지역을 서울
지역으로 선정하고, 품목수는 40여개로 한정했다.
모니터링 품목은 국산 및 수입산을 포함해 수입물량 순위별, 문헌 다빈도
사용품목, 집중관리 필요품목, 주요 국산 한약재의 생산량 순위, 기타 품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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