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법 위반 996 개소 적발
허위/과장광고/표시기재 `최다'
의약품 등에 대한 약사감시 결과 과장.과대광고 및 표시기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약사법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996개소로 드러났
다.
식의약청이 집계한 2002년 약사감시실적에 의하면 의약품 등 제조업소.수
입.판매업소 등 4,326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996개소를 약사법위반
으로 적발해 행정처분.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의약품 등 제조업소 392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 116곳
을 적발 부적합률이 29.6%로 나타났고 품질검사 미실시 35개소.제조시설 및
기구가 없거나 미비 24개소, KGMP관련 기준서 등 미작성 및 미준수 23개소 ,
제조관리자 불종사 6개소, 변경 허가없이 허가사항 변경 9개소 등이다.
의약품 등 수입자는 263개 단속업소 중 37.3%인 98개 업소가 적발됐으며
품질검사 미실시 64개소.수입업무에 필요한 시설미비 22개소.수입관리기록
서 등 미작성 7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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