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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대한한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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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3-03 오후 2: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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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테아닌'성분 치매치료 효과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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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테아닌'성분 치매치료 효과 있어
일본 연구팀, "신경세포死 억제작용 방어"
녹차에 포함된 성분인 `테아닌'이 치매의 원인인 신경세포死를 방어하는
작용기전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경도약대 위생화학연구팀은 랫드를 사용한 동물실험에서 이 같은 작
용기전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테아닌이 대뇌피질내의 신경세포에 있는 단백질 수용체를 자극해 신경세
포사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2종류의 효소를 양산한다
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 인해 앞으로 일본 전역 약 50만명의 치매환자의 치료에 도
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매증은 신경세포간의 정보전달에 중요한 물질인 `글루타민산'의 과다한
분비 및 신경세포에 존재해 정보전달 등의 역할을 지닌 단백질 수용체의 이
상에 의해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테아닌에 신경세포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
실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상세한 작용기전은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대뇌피질의 신경세포내에 있는 2종류의 효소 `PLC-베타원과
PLC-감마원에 과다한 활성산소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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