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출, 하수오 백·적작약 등 4종 제외
보건복지부는 대한약전 제8개정에 따라 수급조절대상한약재 21품목 가운
데 창출, 하수오, 백작약, 적작약 등 4종을 삭제, 최종 17종으로 확정 발표했
다.
복지부는 수급조절위원회가 품목 축소를 건의한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창
출, 하수오, 적작약 등 3종 가운데 적작약이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개정으로 삭제되고, 대한약전 제8개정에 백작약의 명칭이 작약으로 변경돼
현재 적과 백 구분없이 작약으로 대한약전 제8개정에 수록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수급조절위원회는 국내생산 한약재 중 생산실적이 저조하고 생
산량이 극소량인 수급조절품목인 창출, 적작약, 하수오 3종에 대해 수급조절
대상품목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보건복지부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종 확정된 수급조절한약재는 구기자, 당귀, 독활, 두충, 맥문동, 백
수오, 백지, 백출, 산수유, 시호, 오미자, 지황(생·건), 천궁, 천마, 택사, 황
금, 황기 1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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