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제50회 정기총회 개최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이학수)는 지난 3월 25일 오전 10시 마산 아리랑호텔에

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12년도 세

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학수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이종일 회장을 비롯하

여 조현돌 식품의약품과장, 조춘일 중앙회 명예회장, 김태훈 부회장, 김형규 이

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종일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해는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페지,

한약재원산지표시제도 등 많은 제도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고 말하며 이

럴 때 일수록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약 동의보감을 비롯한

우리 전통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 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업사의 허가사항을 신고제로 전환의 노력을 하면

서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에서는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66,697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그리고 협

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수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보

건복지부표창 이용백회원(진주 명성), 중앙회표창 주재준회원(창원 삼성), 모범

지부 중앙회장 표창(이학수 지부장), 지부장표창 이석희회원(김해 세종당) , 김

갑식회원(함안 대광당)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