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두회장 윤여표 식약청장과 면담

  최용두 회장은 6일 식품약품안전청을 방문, 윤여표 청장과 면담을 갖고 △식의약 공용한약재 검사제도 일원화 △잔류이산화황 허용기준 품목별 차별화 △한약규격품 중 육진양약, 광물성 생약 등 보존기한 조정 △탕제원 건강원 등 무자격자 한약판매행위 근절 △본 협회 중앙약사심의(위) 위원을 관능검사위원으로 적극 활용 △식약청 한약전문인을 강사로 초빙, 회원 보수교육과 한약 관련자료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협회에서 발간한 '대한한약협회 100년사'를 전달하고, 한약업사의 탄생 배경과 역사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윤여표 청장은 “옥천 생약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한약 규격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약협회 회원님들께서도 우리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규격품을 사용하는 등 스스로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