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제32회 정기총회 개최

  인천시지부(지부장 손순성)는 지난 3월 8일 오후6시30분 수림공원가든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12년도 세입

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손순성지부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이종일 회장을 비롯하여 이일

희 인천시보건사회국장, 경인식약청 김명정과장, 서인석 중앙회고문, 김도현

중앙회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종일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는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폐지, 한

약재 원산지 표시제도 등 많은 제도변화가 있었던 어려운 한 해였으나, 오랜 전

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약 동의보감을 비롯한 우리전통한의약의 우수성

을 세계 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겠다고 말하고 우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한의약계가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

약업사의 허가사항을 신고제로 전환의 노력을 하면서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총회 제2부에서는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6,441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중앙회 모범회원 표창에 김원종(부평 광명)회원, 지부장표창

에 정병팔(남구 기성), 김진용(부평 성심)회원, 인천광역시장 표창에 유신열(강

화 원제당), 양재인(부평 수영)회원, 경인지방식약청 표창에 김영완(남구 수성

당)회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