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지부장 최형순)는 지난 3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화순 도

곡스파랜드 세미나실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1

부,2부는 이정수 상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여두호 총회의장의 개

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창근 중앙회부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윤창근

중앙회부회장은 축사에서 한의약에 관한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

로 하되 학술적인 연구보완과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 한의약의 안전

성과 유효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은 물론, 우리 전통한의약

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 속의 한의약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아가야 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2010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서 및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46,840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최형순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회장 및 회장단,

감사단, 의장단을 선출하였다. 신임회장에는 윤창근 중앙회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배형도, 윤금현, 신삼식, 박중권, 감사에는

이정수, 이여계, 의장에는 라상면, 부의장에는 정순채, 정공진회원

이 선출되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모범회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표창장 최형순(여수 종남) ▲ 중앙회장

선종삼(보성 보령당) ▲지부장표창 강문웅(목포 중앙당) 선태혁(보

성 대원당), 윤금현(해남 인수원) ▲우수분회상(무안, 곡성, 순천,

보성군 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