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광주지부(지부장 문영섭)는 지난 3월 30일 오후4시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센트럴관

광호텔 3층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는 정형수상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장성규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일 회장을 비롯, 광주시청 건강정책과 박영석과장, 광산구 보건소 박요섭소장,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김지연계장, 중앙회 윤경일고문, 정현철 감사 등 많은 내외빈과 회

원들이 참석했다.

  장성규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문영섭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약인

한의학의 학문을 계승 발전 시켜온 전통한의학 전문인이라는 자긍심을 지닌 한약업사

라면서 한의학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보건향상에 적극 협조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종일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통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속의 한의

학으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야된다고 말하며, 한약업사의 허가사항을 신고제로 전환의

노력을 하면서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한약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에서는 2011회계연도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34,758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협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중앙회장 표창(모

범회원)에 정연태(광산구 인제당), 지부장표창에 신수길(동구 동강원), 장성규(남구 보화

당), 임정규(북구 일흥원)회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