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   例

1. 韓藥이란“韓”字는 時制에 관계없이 모든 客觀的인 敍述은“韓”字 適用을 原則으로 하고, 1986年 6月 10日 法律 第3825號로“漢”字가“韓”字로 變更되기 以前에 이미 文字化한 陳情書, 建議文, 決議文, 演說文, 聲明書, 論說文, 寄稿文 등과 같은 主觀的 敍述이나 固有名稱 等은“漢”字로 記錄하였다. 그리고 甲午改革이전에는 우리의 韓醫藥을 단순히 醫藥이라 지칭하였으나 本「百年史 」 에서는 正統韓醫藥을 傳承한 韓藥業士의 韓藥文化 暢達 精神을 기리기 위하여 時代에 관계없이 韓醫藥이라 통칭하였다.

2. 本「百年史 」 는 歷史的 記錄으로서 人名 다음에 오는 모든 敬稱은 省略하였다.

3. 古書의 文章이나 資料는 現代語法과 어긋나는 부분도 있으나 가능한 原文의 본뜻을 살려 그 당시의 語法에 충실하였다.

4. 本「百年史 」 에서는 民族精氣를 振作시키는 趣旨에서 가능한 外來語는 피하고 우리말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한글전용이 우리나라 語文政策의 基本方向이지만, 本百年史는 歷史이기 때문에 우리의 古傳文化인 韓醫藥의 歷史를 讀者들에게 보다 바르고 正確한 內容을 傳達하기 위하여 不可避하게 漢字原語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難解한 語彙에 대하여 많은 註釋을 달았으며 독자의 편람을 위해‘가나다順 찾아보기 ' 를 附記였다.

5. 本「百年史 」 는 歷史이다. 따라서 歷史的 事實에 充實하기 위하여 많은 原書의 序文이나 跋文을 參考하고, 其他 醫藥史書를 考證하였으며, 關係人이 生存해 있는 境遇는 電話나 直接對面을 통해 최대한 確認을 거쳤다.

6. 本「百年史 」 의 體裁는 基本的으로 大韓韓藥協會가 指向하는 博施濟衆의 目標에 相應하며, 時間의 경과에 따라 編述하는 紀年體로서 모든 事件을 있는 그대로 客觀的 敍事體로 敍述하였다. 그러나 특별한 사건에 대하여는 그 事件이 처음 일어난 時點을 基準으로 기록하기 시작해서 사건의 進行, 經過, 終決까지를 이어서 記錄하였다.

7. 朝鮮時代 이전의 年代는 歷代의 王朝紀年으로 記錄하고 西曆紀元의 紀年으로 換算하여 括弧안에 附記하였다.

8. 後學者의 便覽을 위해 三國時代·高麗·朝鮮時代의 醫藥者 400餘人의 傳記를 收載하였다.

9. 우리나라의 醫藥學者들이 編纂한 140餘種의 醫藥書를 標題로 하고, 該當書籍이 出版되기까지 社會的 環境이나 著者의 醫藥的 生涯 등을 照明하였으며, 책의 內容·體裁·出版 年月日 등에 대한 大略的인 解題를 徹底한 考證을 통해 旣存 醫藥 史書의 不足한 부분은 補正하였으며 誤謬는 修正하고 煩冗한 부분은 刪定하여 蒐錄하였다.